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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대학들의 경우 에세이의 중요도는 SAT, SAT Subject, AP 성적보다도 경우에 따라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보통 입학심사위원들은 한 에세이를 3-5분 안에 읽고 판단합니다. 제출된 에세이의 80퍼센트 정도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고 평범한, 대학 입학에 도움을 주지도 악영향을 주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중 10퍼센트는 뛰어난 에세이로 플러스 점수를 받고, 또 다른 10퍼센트는 너무 부족해서 오히려 지원에 마이너스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특히 GPA와 SAT점수가 상위권 대학들의 평균보다 월등할 경우는 에세이를 더욱 신경 써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훌륭한 점수와 과외 활동으로 가득 찬 지원자들 중에서 훌륭하지 않은 에세이가 오히려 눈에 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에세이 준비를 위해서는 우선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전년도 에세이 주제를 인터넷에서 찾아야 합니다. 보통 주제들이 매년 완전히 바뀌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일찍 준비를 서두르는 것이 좋은 에세이를 작성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에세이 주제들을 다운받아서 미리 생각해 보고 초안을 많이 작성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7월 정도부터 대학들이 지원서를 공지하기 시작하면, 본격적으로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상위권 대학 서너 곳을 정해서 준비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그 에세이들을 재활용하여 다른 대학 지원서를 낼 때도 이용할 수 있으므로 최초 작성 에세이에 더욱 많은 신경을 써야합니다. 에세이에서 입학 심사위원이 중요하게 보는 점은 학생이 무엇을 느꼈는지 보다 무엇을 느꼈고 왜 그것이 학생에게 중요한지, 그 느낀 점으로부터 무엇을 배우고, 그것을 바탕으로 어떻게 변화하게 되었는지를 자세히 살펴봅니다.

에세이 작성 시 처음으로 해야 할 일은 질문을 잘 읽고 자신의 생각을 떠오르는 대로 적어 놓는 것입니다. 어디를 가든 항상 메모하는 습관을 들여놓으면 이 노트가 나중에 에세이를 쓸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에세이 질문을 읽은 뒤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즉시 쓰기 시작하는 것이 좋지만, 초안을 여러 차례 수정해 나가야 좋은 에세이가 완성될 수 있으므로, 첫 번째로 작성한 에세이에 만족해서는 안 됩니다. 에세이 초안을 끝낸 후에는 약간의 휴식 기간을 갖고 새로운 기분으로 자신의 글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에세이 교정을 볼 때는 기본적인 문법적 오류 수정, 스펠링 체크는 기본이고 전체적 구조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전 학생들이 쓴 에세이를 많이 읽어보고 참고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절대로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도용하거나 문장을 베껴서는 안 됩니다. 학교에서 미미한 징계 등을 받은 경우에 그 사건을 계기로 많이 반성하고 있으며, 무엇을 깨달았는지 솔직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쓸 수도 있습니다. 분명한 징계 사실이 있는데 학생이 그것에 대해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대학 입학심사위원들은 징계 여부만 보고 그 학생을 판단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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